43세 윌리엄스, 4년 만에 50위 이내 선수 상대로 승리
출처:연합뉴스|2023-06-20
인쇄


비너스 윌리엄스(697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약 4년 만에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WTA 투어 로스시 클래식(총상금 25만9천203 달러)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48위·이탈리아)를 2-1(7-6<7-5> 4-6 7-6<8-6>)로 제압했다.

1980년 6월생으로 만 43세인 윌리엄스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를 꺾은 것은 2019년 10월 당시 34위였던 바르보라 스트리코바(체코)를 2-1(6-3 4-6 7-5)로 물리친 이후 약 4년 만이다.

스트리코바를 꺾을 때 윌리엄스 랭킹은 59위였다.

이날 윌리엄스와 조르지의 경기는 3시간 17분이 소요돼 올해 WTA 투어 단식 경기 중 13번째로 긴 시간이 걸렸다.


현재 투어 단식을 뛰는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윌리엄스는 올해 1월 뉴질랜드 ASB 클래식 이후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6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진 뒤 최근 복귀했다.

지난주 리베마오픈 1회전에서는 18세 셀린 나에프(166위·스위스)에게 1-2(6-3 6-7<3-7> 2-6)로 졌다.

7월 초 개막하는 윔블던 출전을 준비하는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 2회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17위·라트비아)-린다 노스코바(49위·체코)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 축구
  • 야구
  • 농구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4대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토트넘 수비수 페드로 포로(25)가 주장 손흥민(32)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포착됐다.스페인 출신 풀백 포로는 24일(한국시각...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
AC밀란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드러낸 티자니 라인더르스. 변수가 발생했다.영국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피챠헤스’를 인용해 “아스널이 라인더르스를 주요 영입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
울산 HD 간판 수비수 김영권이 아시아 무대에서 반전을 다짐했다.울산은 2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상하이 포트(중국)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