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하더웨이 트레이드 가능성 거론
출처:바스켓코리아|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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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외곽 보강을 주시하고 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피셔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드-포워드, 196cm, 93kg)를 노릴 만하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트레이드를 두고 양 팀이 관심을 표한 것은 아니다. 각 팀이 필요한 부분이 현지에서 두루 거론이 되고 있는 만큼, 클리블랜드가 팀에 맞는 스윙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캐리스 르버트를 매개로 하더웨이를 노릴 만하다.

클리블랜드는 오프시즌에 백코트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트레이드로 올스타 가드인 도너번 미첼을 데려왔으며, 이적시장에 나온 리키 루비오를 붙잡았다. 미첼과 루비오가 들어오면서 득점력과 운영을 두루 갖춘 가드진을 꾸렸다. 지난 시즌에는 데리우스 갈랜드에 의존해야 했으나 백코트 전력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팀의 전력 균형을 잘 다졌다.

지난 시즌 중에 루비오를 보내고 데려온 르버트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만하다. 부상 중인 루비오가 들어온다면 백코트 로테이션이 채워진다. 스몰포워드에는 아이삭 오코로와 제디 오스만이 포진하고 있다. 르버트가 스윙맨으로 가드와 포워드를 오갈 수 있으나 다소 모호해진 측면이 있다. 이에 르버트로 하더웨이를 데려올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르버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반면, 하더웨이는 다년 계약으로 묶여 있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전력을 유지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계약 조건을 고려하면 하더웨이가 클리블랜드에 좀 더 필요한 조각이 될 수 있다. 르버트는 이번 시즌 36경기에서 경기당 31.2분을 소화하며 12.6점(.408 .367 .745) 4.2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더웨이는 38경기에 나섰다. 평균 28.5분을 뛰며 13.8점(.387 .362 .789) 3.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르버트와 달리 하더웨이가 슈터로 좀 더 적합하다. 이에 미첼과 갈랜드라는 확실한 볼핸들러를 보유하고 있어 좀 더 확실한 슈터가 가세한다면 전반적인 공격 전개가 용이할 수 있다. 동시에 기존 빅맨까지 두루 살릴 수 있다.

아직 양 팀이 해당 선수를 직접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도 트레이드를 시도할 지를 우선 지켜봐야 한다. 아직 관심 단계가 아닐 수 있으나 현지에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확률이 아예 없지 않아 보인다. 분명한 것은 클리블랜드는 가능하다면 르버트를 보내고 좀 더 슈터에 적합한 선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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