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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애런 저지 영입으로 탈락 화풀이?
출처:MK스포츠|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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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승을 거두고도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LA다저스, 이번 이적시장에서 또 한 번 크게 움직일까?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애런 저지 영입전에 진지하게 뛰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구단 기록인 111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음에도 첫 라운드인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패하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직접 나서 재신임을 결정한 상태. 그러나 허무한 마무리에 대한 분노를 잠재울 무언가가 필요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저지 영입전에 뛰어들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

저지는 이번 오프시즌 가장 관심을 끌 FA 선수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소속팀 뉴욕 양키스가 8년 2억 3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연장을 제시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받는 쪽을 택했다.

그의 도박은 성공했다. 이번 시즌 157경기에서 타율 0.311 출루율 0.425 장타율 0.686, 62홈런 131타점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고 홈런 타율 출루율 장타율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올랐다.

MLB.com은 다저스가 트레이 터너, 저스 터너, 크레이그 킴브렐, 조이 갈로 등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을 붙잡지 않는다면 저지와 계약할 수 있을만큼의 연봉 한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포지션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했다. 중견수와 우익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이지만, 내년 4월 만으로 31세가 되는 그에게 중견수를 맡기는 것은 무리이며 우익수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다저스는 현재 무키 벳츠라는 걸출한 우익수를 두고 있는 상황. 그러나 벳츠는 원래 포지션이 2루수인 선수였다. MLB.com은 벳츠가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꾸는 것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저지는 양키스에서 커리어를 보냈지만, 고향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출신이다. 이런 이유로 그가 서부 지역 팀을 택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그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는 결국 시장과 선수의 의지가 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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