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있는 미국 현지 매체가 내년 시즌 최지만의 연봉을 예상했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1일 (한국시간) 최지만의 내년 시즌 연봉을 올 시즌 320만 달러(한화 약 46억 원)에서130만 달러 인상된 450만 달러(한화 약 64억 원)으로 예상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올 시즌 113경기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08 등을 기록했다.

후반기에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던 최지만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팀을 위한 타점을 생산 해내는 등 4번타자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예상 금액은 다른 매체에 인용 될 정도로 상당한 공신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시즌 이 매체는 최지만이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고, 그는 이보다 약간 낮은 320만 달러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