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이찬형, 일본 라이즈 타이틀 방어전 출격
출처:스포티비뉴스|2022-07-29
인쇄


드디어 출격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링에 오르지 못하고 있던 이찬형(라온짐)이 2년 8개월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찬형은 29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리는 킥복싱 대회 ‘라이즈 160‘ 메인이벤트에서 잠정 챔피언 카주마(일본)와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

이찬형은 펀치 콤비네이션이 좋은, 국내 대표 경량급 킥복서. 라이즈 슈퍼페더급(60kg) 챔피언에 올라 있다.

카주마는 이찬형이 경기를 뛰지 못하는 동안 잠정 챔피언에 오른 또 다른 강자다. 최근 5경기 5KO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8일 59.5kg으로 계체를 통과한 이찬형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기대가 크다. 나뿐만 아니라 지인 그리고 일본 팬들 또한 기대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그랬듯 코로나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훈련은 꾸준히 해 왔다. 링러스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침착하게 감각을 끌어올려서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대 가주마에 대해선 "신장이 크고 파워가 있는 선수이지만 여러 가지 약점을 갖고 있다. 약점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이찬형은 어느덧 30대에 들어섰다. 전성기에 들어왔다며 그동안 연마한 칼날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개인적으로 30대 초중반이 경험, 신체, 정신적인 면에서 운동선수의 실제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30대에 들어섰고 전성기에 접어들 시기"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현재 일본에서 킥복싱 시장의 규모와 인기는 더욱 좋아졌다. 세계의 강자들과 겨뤄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축구
  • 야구
  • 농구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입스위치 타운 팬과 설전을 벌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킨은 맨유와 입스위치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구단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FC서울 조영욱(25)은 올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시즌 개막 이전 목표로 잡았던 10골보다 부족한 4골·4도움(리그 29경기)을 기록했다. 4월 말 햄스트링 부...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