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의 포효…메이저 최다승 4위 등극
출처:스포티비뉴스|2022-07-01
인쇄


‘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4위)이 메이저 대회 통산 307승을 달성했다.

이 부문 역대 4위. GOAT(Greatest of All Time : 역대 최고 선수) 경쟁 중인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와 격차를 23승으로 줄였다.

나달은 1일(한국 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06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32, 리투아니아)를 3-1(6-4 6-4 4-6 6-3)로 이겼다.

ESPN은 "나달이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5, 체코)를 제치고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최다승 4위에 올랐다"면서 "그보다 많은 승수를 챙긴 이는 로저 페더러(369승) 세리나 윌리엄스(365승) 조코비치(330승)뿐"이라고 전했다.

나달은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남자 테니스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22회 우승을 신고했다.

윔블던 목표는 간명하다.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 조코비치와 GOAT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단 동기가 뚜렷하다.

다만 달성 가능성은 별개다. 높지 않다. 고질적인 왼발 부상 탓에 경기력이 아쉽다.

1회전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3,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41위)를 3-1(6-4 6-3 3-6 6-4)로 가까스로 이겼다. 3시간33분 혈투였다.

2회전도 진땀승. 베란키스의 단단한 수비와 역습에 고전했다. 역시 3시간 넘는 혈전이었다.

지난달 초 끝난 프랑스 오픈 이후 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대회에 나서지 않던 그다. 실전 감각 저하와 3년 만에 밟는 메이저 대회 잔디 코트 등 ‘23번째 영광‘ 확률을 낮추는 변수가 적잖다.

나달은 로렌조 소네고(27, 이탈리아, 세계 랭킹 54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 축구
  • 야구
  • 농구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었던 로이 킨이 입스위치 타운 팬과 설전을 벌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6일(한국시간) "킨은 맨유와 입스위치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구단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
FC서울 조영욱(25)은 올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시즌 개막 이전 목표로 잡았던 10골보다 부족한 4골·4도움(리그 29경기)을 기록했다. 4월 말 햄스트링 부...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