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 접종한 위긴스, 모든 경기 출장 가능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0-04
- 인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비로소 전열을 갖춘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Maple Jordan’ 앤드류 위긴스(포워드, 201cm, 89kg)가 드디어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이 직접 밝혔으며, 위긴스도 이번 시즌 출장이 가능하다. 그는 빠르면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뛸 수 있다.
가뜩이나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부상으로 1월에 돌아오는 가운데 위긴스의 출장 여부는 상당히 중요했다. 위긴스는 골든스테이트의 고액연봉자로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공수 양면에서 힘을 내야 한다.
그는 그간 종교적인 이유로 접종을 끝내 거부했다. 시즌이 임박해서 여타 선수들이 접종에 나선 가운데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도 접종에 나섰다. 위긴스는 여전히 접종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하물며 접종 관련 여부를 알리지 않을 뜻을 공표하기도 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번 접종으로 골든스테이트는 한 숨 돌렸다. 만약 그가 끝내 접종에 응하지 않았을 경우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장이 불가했다. 뿐만 아니라 각 주별 법안에 따라 미접종자의 운집이 불가한 곳으로 향한다면 경기에서 뛸 수 없었다. 그가 출장하지 못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시즌 계획에 아주 상당한 차질을 빚을 뻔 했다.
그나마 위긴스가 접종에 나서면서 골든스테이트는 기존 예상대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뜻 밖의 변수이긴 했으나 위긴스의 결단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예정대로 치르게 됐다. 시즌 중에 탐슨이 돌아온다면 충분히 서부컨퍼런스 상위권으로 도약을 노릴 만하다. 위긴스가 가세하는 만큼, 시즌 중반까지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3.3분을 소화하며 18.6점(.477 .380 .714) 4.9리바운드 2.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처음으로 완연한 시즌을 보냈으며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많은 경기에 나섰다. 그는 NBA 진출 이후 꾸준히 70경기 이상을 출장했으며 80경기 이상 나선 적도 많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중에 탐슨이 돌아와 완연한 전력이 갖춰질 시, 골든스테이트가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 지도 기대된다. 복귀한 탐슨과 이제 팀에 적응을 마친 위긴스가 얼마나 좋은 조합을 보일 지가 중요하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에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한 만큼,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위긴스는 다음 시즌에 약 3,158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맺은 연장계약은 2018-2019 시즌부터 적용이 되고 있으며,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019-2020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골든스테이트로 트레이드가 됐다.
- 최신 이슈
- 최이샘 커리어하이급 활약, 끝내 넘지 못한 한 끗|2025-12-27
- '굿이라도 해야 하나' 댈러스 데이비스,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사타구니 부상 '아웃'|2025-12-26
- "궂은일 하는 선수가 없어!" 형편없는 수비에 레딕 감독이 폭발했다|2025-12-25
- 레이커스 제임스-돈치치 조합 '폭망', 제임스-돈치치-리브스 조합도 마이너스...돈치치-리브스 조합이 '최고'|2025-12-24
- ‘LAL 비상’ 돈치치, 종아리 타박상 진단→“반복적 문제다”|2025-12-23
- 축구
- 야구
- 기타
- ‘K리그 이적설’ 나왔었던 ‘축구계 대표 악동’ 공격수, ‘충격’ 中 슈퍼리그 입성 가능성 제기
-

- 마리오 발로텔리(35·무소속)가 중국 슈퍼리그(CSL)에 입성할 수 있을 거란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축구계를 대표하는 ‘악동 공격수’로 유명한 발로텔리는 현재 FA(자유계약...
-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

-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 팬들은 걱정이 많았다. 앞서 5시즌 동안 '기동 매직' '기동 타격대' 등의 수식어와 함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
- 'No.7 손흥민 후계자? 거절합니다'...훈남 페이스+세리에A 공격p 2위 '레알 복귀설 솔솔'
-

- 아르헨티나 역대급 재능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니코 파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스페인 '플래시스코어'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니코 파...
- [KCC vs 한국가스공사] 12/18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이예빈 KT 소닉붐 치어리더 직캠 20251214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KCC vs 정관장] 12/14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DB vs SK] 12/11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심송연(Sim song-yeon) 이호은(Lee ho-eun) 치어리더 , 부천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응원 251201
- 강민경 신한은행 에스버드 치어리더 직캠 20241120 CHEERLEADER MINKYUNG KANG FANCAM
- 아이브 장원영, 초미니 입은 산타걸…8등신 비현실적 비율

- 아이브 장원영이 러블리 산타걸로 변신했다.장원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a, I‘ll leave the chimney open tonight(산타, 오늘 밤 굴뚝을 ...
- 전 치어리더 윤영서, 미스맥심 데뷔 화보 공개…“청순+섹시 겸비한 겨울 여신”

-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남성지 맥심 1월호를 통해 미스맥심으로 데뷔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수원 FC, kt wiz, KIA 타이거즈 등 프로 스포츠 구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
- “윤정수, 세상을 다 가졌네!”... 아내 원진서, 역대급 몸매 과시

-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발리 신혼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원진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
- 스포츠
- 연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XiuRen] Vol.10506 모델 Ada Yue Yue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아스날 FC 1:1 크리스탈 팰리스 FC(승부차기 8:7)
[XiuRen] VOL.10495 모델 Nai Fu Jiang-EVA
[XiuRen] Vol.10265 모델 Ruan Qing
xiuren.biz/xiuren-vol-5489-美七
xiuren-vol-4851-王俪丁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