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양성' 英 올림픽 남자 400m 계주 은메달 박탈 위기
출처:노컷뉴스|2021-08-13
인쇄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은메달을 딴 영국이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다.

세계육상연맹 독립기구 선수윤리위원회(AIU)는 13일(한국시간) "400m 계주에 출전했던 시진두 우자의 소변 샘플에서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우자의 선수 자격을 일시 정지한다"고 전했다.

우자는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영국 1번 주자로 출전했다. 영국은 37초51을 기록, 이탈리아(37초50)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우자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은메달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

아직 소명 기회가 남았다. 우자가 소명을 하면 AIU는 B샘플 확인 등 재조사를 한 뒤 다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우자가 AIU의 결정에 불복하면 스포츠중재자판소(CAS)로 넘어간다.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인정되면 은메달을 박탈당한다.

영국이 은메달을 박탈당하면 3위 캐나다(37초70)가 은메달, 4위 중국(37초79)이 동메달로 한 계단씩 올라선다.

앞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400m 계주에서는 자메이카의 금메달 박탈 사례도 있었다. 8년 후 네스터 카터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밝혀졌고, 자메이카의 금메달도 박탈됐다. 카터의 금지약물 복용 탓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도 금메달 하나를 뺏겼다.

  • 축구
  • 야구
  • 농구
‘K리그 이적설’ 나왔었던 ‘축구계 대표 악동’ 공격수, ‘충격’ 中 슈퍼리그 입성 가능성 제기
‘K리그 이적설’ 나왔었던 ‘축구계 대표 악동’ 공격수, ‘충격’ 中 슈퍼리그 입성 가능성 제기
마리오 발로텔리(35·무소속)가 중국 슈퍼리그(CSL)에 입성할 수 있을 거란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축구계를 대표하는 ‘악동 공격수’로 유명한 발로텔리는 현재 FA(자유계약...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 팬들은 걱정이 많았다. 앞서 5시즌 동안 '기동 매직' '기동 타격대' 등의 수식어와 함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
'No.7 손흥민 후계자? 거절합니다'...훈남 페이스+세리에A 공격p 2위 '레알 복귀설 솔솔'
'No.7 손흥민 후계자? 거절합니다'...훈남 페이스+세리에A 공격p 2위 '레알 복귀설 솔솔'
아르헨티나 역대급 재능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니코 파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스페인 '플래시스코어'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니코 파...
“윤정수, 세상을 다 가졌네!”... 아내 원진서, 역대급 몸매 과시
“윤정수, 세상을 다 가졌네!”... 아내 원진서, 역대급 몸매 과시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발리 신혼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원진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
박은수, 겨울밤 설렘→연말 감성 만취
“올해도 함께라 더 따뜻했다”…박은수, 겨울밤 설렘→연말 감성 만취
겨울밤의 공기가 유리창 너머로 스며드는 가운데, 치어리더 박은수가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연말의 설렘을 전했다. 반짝이는 바 테이블과 고요한 음악이 어울리는 공간에서 박은수는 한층 ...
리지, 못 알아볼 뻔…확 달라진 비주얼에 "살이 좀 쪘습니다"
애프터스쿨 리지, 못 알아볼 뻔…확 달라진 비주얼에
애프터스쿨 리지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리지가 자신의 SNS에 "요즘 잘 먹어서 살이 좀 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빠랑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