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류현진과 다른 선택한 콜, 토론토 타선 압도
출처:MK스포츠|2021-03-22
인쇄


류현진과 게릿 콜, 개막전 맞대결이 유력한 두 선수는 서로 다른 선택을 했다.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콜은 22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선발로 나와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78개.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인 콜은 개막을 불과 2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개막전 상대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토론토의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류현진과는 다른 선택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자체 청백전 등판을 택했다. 개막전 상대 양키스를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다는 계산에서였다. 블루제이스 구단 홍보팀에 따르면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 수 77개.

콜과 애런 분 감독의 생각은 달랐고, 실전에서 토론토 주전 타자들을 상대하는 쪽을 택했다.

초반에는 쉽지 않았다. 1회초 공격이 길어지면서 몸이 식은 듯,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담장앞에서 잡히는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한데 이어 캐반 비지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루킹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2회 랜달 그리칙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조 패닉을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이후 4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5회 첫 타자 마르커스 시미엔에게 불리한 카운트에서 몰린 실투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바로 그리칙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2회처럼 패닉을 병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상대 타선과 두 번의 대결로 5이닝을 채웠다.

결과적으로콜은 토론토와 개막전 대결을 앞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같은 모습이 개막전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 축구
  • 농구
  • 기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잠비아의 유리한 사건]1. 잠비아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력한 말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1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에서 패배한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한 투헬→뮌헨 10년 '최대 실책'으로 지목 "독성으로 구단 황금기 망쳤어" 비난
과거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결국 뮌헨 팬들 사이에서 '후회되는 선택'으로 남았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한국 축구 역사를 바꾼 감독을 품었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팀의 올 시즌 성공적인 변화를 넘어 완성으로 이끌 제10대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56)을...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치어리더 김현영이 섹시한 산타걸이 됐다.김현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그는 몸에 꼭 맞는...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남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영은 핑크 스트라이프 패...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가 윤정수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같았던 허니문. 틈틈이 사진보며 추억의 발리앓이 중…. 현실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