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 볼로냐 단장, “도미야스에게 282억 제안 도착, 너무 싸잖아”
-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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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유로(282억 원).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도미야스 다케히로(21) 오퍼가 도착했다. 이에 볼로냐는 ‘부른 금액이 적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야스는 볼로냐 부동의 주전 수비수다. 중앙은 물론 측면까지 커버하며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1골)에 출전했다.
볼로냐 윌터 사바티니 단장은 7월 31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이탈리아 내에서 도미야스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2,000만 유로(282억 원)였다. 로마는 아니다. 그런데 너무 저렴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AS로마,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팀이 도미야스를 눈독 들인다는 소식이 계속 들린다. 어린 나이에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주전을 꿰찼다. 지난해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서 건너와 이탈리아 무대에 빠르게 정착했으니 군침을 흘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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