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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개’ 단 인천, 브라질 출신 MF 구스타보 영입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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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구스타보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한다. 구스타보와 계약 기간은 2021년 말까지다.

인천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공격력 강화를 위한 마지막 퍼즐로 구스타보를 영입하게 됐다. 빠른 발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지닌 구스타보의 합류로 인천 특유의 빠른 역습 전술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구스타보 영입을 발표했다.

구스타보는 1997년생 젊은 측면 자원으로 172㎝ 66㎏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지난 2018년 브라질 상파울루 주리그 소속 그레미우 오자스쿠 아우다스에서 프로 데뷔한 구스타보는 나시오나우 FC와 AD 제키에를 거쳐 지난해 여름 브라질 1부 EC 바이아로 이적했다. 바이아에선 U-23팀 소속으로 리그 15경기 2득점을 기록해 1군 콜업됐고, 2020시즌에는 프로 일곱 경기에서 한 골을 터트렸다.

인천은 이번 시즌 부족했던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고 파괴력 있는 측면 자원을 물색해왔다. 특히 미드필더의 침투 패스를 받거나, 직접 마무리까지 지을 수 있는 공격적 성향의 선수를 찾고 있었고, 조건에 맞는 구스타보를 영입해 팀에 합류하게 됐다.

구스타보는 “코로나19로 한국에서 자가격리하는 동안 구단이 많은 도움을 줬다. 이제 인천에 보답할 때다. 인천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홈 팬들이 리그에서 손꼽을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들었다. 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인천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구스타보와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구스타보의 등번호는 97번으로, 곧바로 인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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