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무리뉴, 'UEL 티켓' 걸린 최종전서 알리 선발카드 고심
출처:풋볼리스트|2020-07-22
인쇄


토트넘홋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델레 알리 선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승점 58점으로 7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노리고 있다.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다. 토트넘이 UEL 티켓을 획득하려면 팰리스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울버햄턴원더러스와 첼시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최종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하는 무리뉴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최종전에서 4가지 항목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징계에서 복귀한 에릭 다이어,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얀 베르통언, 그리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인지를 말이다. 또 하나의 고민은 알리의 출전 여부"라고 보도했다.

알리는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초반에 꾸준히 중용됐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다행히 부상에서 회복해 팰리스전에는 나설 수 있는 상태다.

최근 폼이 떨어졌단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알리는 날카로운 패스와 결정력을 갖춘 선수로 토트넘 공격에 창의성을 더해줄 수 있다. 무리뉴 감독도 알리의 출전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런던‘은 "문제는 알리의 최적의 위치를 찾는 것"이라면서 "토트넘은 최근 4-3-3 포메이션과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다. 이 포메이션에서 알리를 어느 위치에 세울지는 무리뉴 감독의 고민거리"라고 지적했다. 영국 ‘스퍼스 웹‘은 알리가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중앙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야구
  • 농구
  • 기타
한신이 얼마나 좋으면…무려 65억 포기한 의리의 4번타자, 요미우리 뿌리치고 잔류했다
3연패 가스공사…아쉬웠던 3점, 안타까웠던 니콜슨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오야마 유스케(30)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잔류했다. FA로 더 큰돈을 손에 쥘 수 있었지만 과감하게 포기했다. 한신에 대...
韓 WBC 국대 멤버 ‘1033억’ 대박 쳤다! 에드먼, 다저스와 연장 계약
[게임 리포트] 변준형의 정관장 복귀전? 한승희도 복귀했다
동행을 이어간다.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한국계 빅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이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연장계약을 맺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
'5G 56득점 무실점→1회 5실점 와르르' U-12 韓 대표팀, 결승전서 대만에 1-5 석패... 24년 만의 우승 실패
갈 길 바쁜 레이커스, 트레이드 추진에 적극적
12세 이하 한국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결승전서 대만에 아쉽게 패했다. 결승전에 올라오기까지 5경기 56득점 무실점을 자랑했던 철벽 마운드가 1회에만 5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 ...
신입 아나운서 울고 난리…이재홍 아나운서 “울면 해결돼?”
신입 아나운서 울고 난리…이재홍 아나운서 “울면 해결돼?” (사당귀)
눈물의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합평회가 펼쳐진다.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의 합평회...
"정우성·문가비, 이제 해야 할 일은"…이혼 변호사의 당부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의 혼외자 논란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좋은 선례를 남겨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회적으로 큰 주목...
박주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엄청난 고민과 약간의 부담 있었다”
박주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엄청난 고민과 약간의 부담 있었다”
배우 박주현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박주현은 지난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드라이브’(감독 박동희)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