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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지단 다시 만날까…佛 매체 "터무니없지 않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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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다시 뭉칠 수 있을까.

최근 거액의 인수 움직임으로 새로운 ‘큰 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가 꿈의 시나리오를 언론에 흘리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소스를 제공하는 모양새다.

인수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튀니지 출신 프랑스인 사업가 모하메드 아야치 아즈루디는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신문 ‘엘 피가로‘ 인터뷰에서 "내가 절대 잊을 수 없는 한 선수가 있는데 그가 바로 호날두"라면서 "나는 존경과 규율을 좋아하고 또 (주변에) 강조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2가지를 (현실로) 구체화한 인물이 호날두다.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표본"이라고 밝혔다.

"(마르세유가 고향인) 지단을 감독으로 모셔오고,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날두까지 데려온다면 어떨까. 난 항상 꿈꾼다.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고 뛰는 호날두를 말이다. 인생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 특히 (둘 재결합은) 나를 정말 설레게 하는 꿈"이라고 덧붙였다.

엘 피가로는 아즈루디 바람이 터무니없는 상상은 아니라고 전망했다. 물론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전제했다.

하나 사우디아라비아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아즈루디 컨소시엄 재정 규모가 상당하고 올 시즌 마르세유가 리그앙 준우승을 거두는 등 기존 전력 자체가 나쁜 팀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했다.

현 사령탑인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팀을 잘 짜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인수 완료 뒤 천문학적인 투자로 빅 사이닝 한두 개를 성사시킬 수 있다면 곧장 파리 생제르맹 대항마, 유럽 신흥 강호로 거듭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선이다.

커리어 말기 자신을 예우하면서 큰 돈까지 챙길 수 있는 마르세유 카드가 호날두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올라설 확률이 적잖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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