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핫포커스]'영호남 명가' KIA 삼성. '가을야구' 진출 타선에 달렸다
- 출처:스포츠조선|2020-04-27
- 인쇄

반등을 꿈꾸는 영호남 명문 구단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다 우승 1,2위를 달리는 명가다.
지난해는 이름 값을 하지 못했다. 올 시즌, 단단해진 마운드를 바탕으로 명예회복을 꿈꾼다.
동병상련, 같은 고민이 있다. 마운드를 떠받칠 타선에 대한 의구심이다.
양 팀은 겨우내 지키는 야구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했다. 방패는 단단해졌다. 관건은 창이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필두로 애런 브룩스, 드류 가뇽 등 확실한 선발 트로이카를 구축했다. 양현종은 지난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2안타 1실점 했다. 20명을 상대로 78구. 2루를 밟은 타자는 딱 1명이었다. 브룩스와 가뇽의 새 외국인 투수들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하지만 캠프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기대를 걸기에 충분하다. 4선발 이민우, 5선발 후보 임기영, 홍상삼도 좋은 흐름이다.
삼성도 생각보다 마운드가 탄탄하다. 외국인 듀오 데이비드 뷰캐넌과 벤 라이블리가 지난 4년간 이어온 ‘외인 투수 흑역사‘를 끊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투수는 25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 나란히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4이닝(53구) 1안타 4탈삼진 무실점, 벤 라이블리는 3이닝(52구)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다. 외인 두 투수가 중심을 잡아주면 마운드에는 희망이 넘친다. 백정현 최채흥 원태인의 흐름이 좋다. 백전노장 윤성환도 힘을 보탤 수 있다. 돌아온 끝판왕 오승환이 가세한 불펜도 단단하다. 연습 3경기 팀 평균자책점 1.67의 짠물투로 두산(0.6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의 공통된 고민은 단단해진 마운드를 뒷받침 할 타선이다. 경기 흐름을 바꿔놓을 거포 해결사가 없다. KIA는 최형우란 걸출한 타자가 있지만 홈런은 줄고 있다. 지난해 17홈런, 86타점에 그쳤다. 나지완에 기대를 걸고 4번에 배치했지만 아직은 6타수 무안타로 기대에 못 미친다. 새로 영입한 장영석도 9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외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도 홈런 타자는 아니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우성에게 장타 기대를 걸고 있다. 아직은 롯데로 떠난 안치홍의 빈자리가 커보인다.
부족한 장타력을 기동력으로 메워야 하는데 박찬호의 최근 흐름(10타수1안타)이 썩 좋지 않다. 최원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KIA의 팀 타율(0.233)은 LG(0.279), 롯데(0.272), 두산(0.267), 한화(0.260), SK(0.245)에 이어 6번째다.

삼성도 타선 고민이 크다. 팀 타율이 2할2푼7리로 KIA에 이어 7위다.
역시 해결사가 없다. 화두는 러프가 없는 타선의 화력이다. 과연 4번을 누가 칠 것인가가 화두다.
김동엽과 이성규 강민호 등의 한방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아직 장타 시동을 걸지 못했다. 팀 홈런은 단 하나도 없다. 팀 2루타와 3루타도 각각 1개씩 뿐이다.
타일러 살라디노(0.375)가 비교적 정교한 타격과 중거리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장타력 측면에서 다린 러프의 그림자를 지울 정도는 아니다. 부상에서 회복중인 이원석이 돌아오고, 팀에서 가장 정교한 타자 구자욱이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낮은 타율에 비해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12득점을 올렸지만,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찬스를 해결해줄 타자가 꼭 필요하다. 발야구를 더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타격폼을 수정한 박해민의 반등이 절실하다.
마운드를 재편하며 가을야구 반등을 꿈꾸는 ‘영호남 명가‘ KIA와 삼성.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타선의 득점 생산력이 시급하다.
- 최신 이슈
- ‘야구선수-치어리더 커플’ 前 키움 변상권, 21일 김하나 씨와 결혼|2025-12-21
- MLB 도전 초읽기…송성문 샌디에이고와 계약 임박|2025-12-21
- 강정호가 뽑은 '가지말아야할팀' 선택한 송성문|2025-12-20
- 40억 3루수 등장에도 의연했는데, FA 신청→왜 돌연 은퇴하나…ML 진출+FA 148억+2200G ‘20년이 찬란했다’|2025-12-20
- 폰세 "韓 야구와 일본 야구의 큰 차이는..." 적나라한 토로|2025-12-19
- 축구
- 농구
- 기타
- [에레디비시 프리뷰] 포르튀나 시타르트 VS AZ 알크마르
![[에레디비시 프리뷰] 포르튀나 시타르트 VS AZ 알크마르](//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1/050333gz2yj69tec1766307813827708.jpg)
-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유리 사건]1.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지난 5번의 홈 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거의 2득점을 기록하여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줍니다.[포르튀나 시타...
- [쿠프 드 프랑스 프리뷰] 르아브르 AC VS 아미앵 SC
![[쿠프 드 프랑스 프리뷰] 르아브르 AC VS 아미앵 S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1/045829vdv0j0cpbi1766307509189232.jpg)
- [중립 사건]1. 르 아브르 AC는 27번의 맞대결에서 9승9무9패로 팽팽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2. 르 아브르 AC는 지난 8경기 중 7경기를 언더로 마쳤으며, 이는 그들의 신중...
- [세리에 A 프리뷰] 칼리아리 칼초 VS AC 피사 1909
![[세리에 A 프리뷰] 칼리아리 칼초 VS AC 피사 1909](//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1/045237sw_zx01oed17663071572051.jpg)
- [칼리아리 칼초의 유리 사건]1. 칼리아리 칼초는 지난 5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약 2골을 기록해 공격력이 충만함을 보여줍니다.2. 칼리아리 칼초는 두 팀 간 3번의...
- 이서윤 치어리더 배정대응원가 레이디위즈 250511 #cheerleader
- 정희정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418 Cheerleader Heejung Jung fancam
- 김진아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507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한화이글스 박세아 치어리더 공연 치맛바람 220403 4k
- 최홍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직캠 20250323 Cheerleader Hongra Choi fancam
- 윤지나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직캠 20250810 cheerleader Jina Yoon fancam
- 배우 전향한 개그우먼 맹승지, '언더붑 비키니' 입고 화가 변신 '아찔'

-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가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다짐과 함께 파격적인 아티스트 컨셉 화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지난 18일 맹승지는 개인 SNS에 "2026, more...
- 브브걸 민영, 괌서 파격 비키니…몸매 이 정도였어?

- 그룹 브브걸 민영이 괌에서 근황을 전했다.민영은 12월 18일 개인 SNS를 통해 “서울이 너무 추워서 날아왔어요. 12월의 괌은 따뜻하고 여유로워요. with 힐튼괌 리조트와 함...
- 선미, '숨멎' 비키니 도발…함께 샤워하는 남자는 누구?

- 가수 선미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선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게시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
- 스포츠
- 연예
토트넘 1:2 리버풀
[Leehee Express] NO.574 LERB-122 Park Star
볼로냐 FC 1909 1:1 인터밀란(승부차기 3:2)
[XiuRen] VOL.10560 모델 Zhi Zhi
[YouMi] Vol.1161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NO.10887 金允希Yuki
[XIUREN] NO.10908 南乔
카디프 시티 1:3 첼시 FC
[XiuRen] Vol.10513 모델 Xiao Dou Dou
[XINGYAN] Vol.364 모델 Bai Lu Lulu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