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유벤투스 선수 연봉 1200억원 삭감…호날두는 130억원 날려
출처:조선일보|2020-03-29
인쇄


‘연봉 400억‘ 호날두, 약 130억원 못 받아
유벤투스 "리그 재개되면 추가 지급 논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의 유벤투스가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발생한 구단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수단 연봉 9000만 유로(약 1209억원)를 삭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를 포함한 1군 선수들과 마우리치오 사리(61) 감독 등 코치진이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지급될 급여에 해당하며, 유벤투스 선수단 전체 연봉의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AP는 전했다. 호날두의 연봉은 약 400억원인데, AP에 따르면 호날두가 이번 연봉 삭감으로 포기한 돈은 1000만 유로(약 134억원)에 달한다.

유벤투스는 “어려운 시기에 연봉 삭감에 동의한 선수와 코치진들에게 감사하다”며 “리그가 재개되면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추가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세리에A는 지난 10일부터 중단됐으며, 유벤투스에선 다니엘레 루가니(26·이탈리아)와 블레즈 마튀디(33·프랑스), 파울로 디발라(27·아르헨티나) 등 세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는 29일 오전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10만명(9만2472명)에 육박하는 등 현재 미국(11만367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코로나로 인한 이탈리아 내 사망자 숫자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1만명(1만23명)을 넘어섰다.

  • 야구
  • 농구
  • 기타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NBA] ‘뛸 수 있었잖아?’ NBA 사무국, 트레이 영 결장시킨 애틀랜타에 벌금 10만 달러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7년 만에 필리핀 복귀한 라건아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7천만원 벌금? 그까이꺼!' NBA, 퇴장 명령 심판에 욕설 밴블릿에 7천만원 벌금 부과...평균 14.5득점에 올 연봉 600억원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