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류현진, 美 매체 선정 최고 왼손 FA 등극…범가너·카이클과 나란히
출처:스포츠서울|2019-11-16
인쇄


류현진(32·LA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 최고 왼손 선발 자원으로 평가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은 올시즌 ML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포지션과 파트 별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NL 사이영상 1위표를 얻었고,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 역시 류현진의 성적을 높이 평가해 왼손 선발 투수 중 최고 선수로 선정했다.

이들은 “류현진이 올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으로 사이영상 2위의 영광을 누렸다. 29번의 선발 등판은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오른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왼손 선발 자원으로는 매디슨 범가너와 댈러스 카이클 그리고 리치 힐을 꼽았다. 매체는 “범가너는 30세가 됐다. 최고의 왼손 투수인 것은 확실하다” 라면서도 “올시즌엔 평균자책점이 3.90까지 올랐다”고 평가했다. 리치 힐에 대해서는 “마운드에 섰을 때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그러나 올해는 13회 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2020년이 되면 40세가 된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최고 오른손 선발에는 게릿 콜(휴스턴)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가 있다. 왼손 FA 자원 중에는 류현진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뉴욕타임스는 최고의 FA 자원으로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저스틴 스모크(1루수), 조나단 스쿱(2루수), 앤서니 렌던(3루수), 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 등을 선정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원정경기 마치고 귀가하다 그만…황희찬 후배, 교통사고로 향년 21세에 황망한 죽음
원정경기 마치고 귀가하다 그만…황희찬 후배, 교통사고로 향년 21세에 황망한 죽음
울버햄튼 유스 출신이 재능을 미처 꽃피우지 못하고 하늘로 떠났다.맥클스필드 FC(6부)는 18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내고 소속팀 공격수인 에단 맥클라우드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포옛 감독 소신 발언..."한국 선수들, 기술적이지만 너무 볼을 많이 돌리더라"
포옛 감독 소신 발언...
한국을 떠난 뒤, 작심 발언과 함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를 떠난 거스 포옛 감독은 라디오 채널 '스포츠 89...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프리뷰] 볼로냐 FC 1909 VS 인터밀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프리뷰] 볼로냐 FC 1909 VS 인터밀란
[볼로냐 FC 1909의 유리 사건]1. 볼로냐 FC 1909는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 진출하며, 51년 만에 첫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2...
트와이스 모모, 방콕도 홀린 글래머 미모 ‘심쿵’
트와이스 모모, 방콕도 홀린 글래머 미모 ‘심쿵’
그룹 트와이스(TWICE) 모모가 방콕에서의 월드투어 여운을 전했다.모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태국어로 “ขอบคุณค่ะ(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
박하선, 로또 당첨 후 두바이 럭셔리 여행…완벽 수영복 몸매
박하선, 로또 당첨 후 두바이 럭셔리 여행…완벽 수영복 몸매
배우 박하선이 두바이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박하선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럭셔리 호텔의 수영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선은 한쪽 어깨 라인만 있는 ...
장영란, 수영복 엉덩이 보정했다 들키자 해명 "삭제하고 싶다"
장영란, 수영복 엉덩이 보정했다 들키자 해명
장영란이 보정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영복 사진에 대한 질문에도 숨김없이 답하며 특유의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아무도 몰랐던 장영란의 7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