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구단 상대 승리' 울산, 강원전 3연승+선두 지킨다
- 출처:인터풋볼|2019-10-25
- 인쇄
울산현대가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 수성에 나선다.
울산은 26일 오후 6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파이널A를 치른다. 현재 승점 72점으로 2위 전북현대(승점71)에 1점 앞서며 리그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상대는 올 시즌 만날 때마다 기분 좋았던 강원이다. 7월 21일 믹스와 김보경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10월 2일 태풍으로 순연된 경기에서 주니오와 김인성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겨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에 더해, 지난 대구전에서 승리를 거둬 2019 시즌 K리그1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울산은 대구전에서 드러났듯 공수 전반에 걸쳐 안정을 찾고 있다. 상대 유효슈팅 6개를 막아낸 김승규의 선방, 불투이스와 강민수의 수비 조합은 견고했다. 무엇보다 주민규의 활약이 눈부셨다. 팽팽했던 후반전에 투입된 주민규는 문전에서 침착한 한 방으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주로 후반 승부처에서 교체로 투입되고 있는 주민규가 올해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린 6골 중 각각 2골이 동점골과 결승골이다. 득점 2위 주니오와 특급 조커 주민규의 활약이 어우러져 창끝이 매서운 울산이다.
24일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김도훈 감독은 "올해 강원전 전적이 좋지만, 이럴 때일수록 긴장하고 잘 준비해야한다."고 말한 뒤 "강원을 만날 때마다 쉽지 않은 경기를 했지만 끝까지 우리의 계획대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주니오는 "많은 분들이 득점왕에 대해 묻지만, 다른 팀 선수와의 경쟁보다는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 우리 울산이 승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하며 비장함을 드러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