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스 불발' KCC, NBA 출신 조이 도시 영입...골밑 경쟁력 기대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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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메이스의 대체자를 구했다. 

전주 KCC는 17일 "제임스 메이스의 대체 선수로 조이 도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KCC는 8월 지난 시즌까지 창원 LG에서 뛰던 메이스를 합류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메이스가 양육권 문제로 인해 합류가 불발됐다.

9월 30일인 외국인 선수 등록이 가까워진 가운데 KCC의 선택은 조이 도시. 멤피스대 출신으로 2008년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NCAA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후 전체 33순위로 NBA에 입성한 그는 2014-2015시즌까지 총 4시즌을 소화했다. 마지막 시즌에는 휴스턴 로켓츠 소속으로 69경기에 출장해 2.7점 4.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유럽 무대에서 뛴 도시는 바르셀로나, 갈라타사라이 등 명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가장 최근에는 그리스 리그의 파니오니오스에서 뛰었다.

도시는 206cm의 신장에 129kg를 자랑하는 다부진 체형이다. KCC는 이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KCC 관계자는 "헬스트레이너를 연상케 하는 체격에서 알 수 있듯이 몸싸움을 통한 페인트 존 장악을 바라고 있다. 스크린 능력도 좋아서 이정현과 2대2 플레이도 기대하고 있다. 우리 팀이 골밑이 가장 약한 포지션이었는데 잘 맞는 스타일의 선수를 찾았다"며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력에서 본 것처럼 도시는 이름값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마퀴스 티그의 사례처럼 화려한 이력이 곧 리그에서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블루 컬러 유형의 스타일이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KBL에서 어떤 활약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게다가 도시는 아시아 농구가 이번이 처음. 때문에 본인도 17일 마카오에 도착해 터리픽 12 전경기를 지켜보며 아시아 농구를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KCC가 참가하는 터리픽 12는 22일까지 열린다. 도시가 팀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시기는 한국에 입국한 뒤가 될 예정이다.

한편, 메이스가 KBL에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았기에 KCC의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는 2장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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