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르브론과 같은 에이전트' NOP 감독 "그때 이적할 줄 알았다"
출처:스타뉴스|2019-08-02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앨빈 젠트리(65) 감독은 앤서니 데이비스(26·LA 레이커스)의 이적을 일찌감치 예상했다고 한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까지 뉴올리언스에서 뛰었다.

데이비스는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하지만 젠트리 감독이 데이비스의 이적을 예상한 것은 지난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이다. 지난 해 9월 데이비스가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와 같은 에이전트인 리치 폴(38)을 고용했을 때, 젠트리 감독은 데이비스의 이적을 알았다고 했다.

젠트리 감독은 2일(한국시간)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통해 "나는 현실주의자다. 데이비스가 클러치 스포츠(리치 폴의 회사)와 계약했을 때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당시 ‘데이비스를 이적시키려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해도, 이는 시간문제라는 것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지 언론들은 데이비스의 트레이드에 대해 리치 폴의 계획이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문제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시점. 시즌 도중 데이비스가 팀을 나가고 싶다고 밝히면서 뉴올리언스는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즌을 마쳤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에게 제한된 출전시간만 주다가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데이비스가 이적을 택한 것은 ‘우승‘이 주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 이적 이후 "정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내비쳤다. 뉴올리언스에 뛰었을 때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일조차 쉽지 않았다. 하지만 데이비스의 새로운 소속팀 레이커스는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린다. 올 여름 데이비스를 비롯해 드마커스 커즌스(29), 대니 그린(32) 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제임스를 중심으로 막강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 축구
  • 야구
  • 기타
'한국서 음주운전 후 방출'…'악마의 재능' 쿠니모토, 중국 잔류하나→'재계약 협상 진행 중'
'한국서 음주운전 후 방출'…'악마의 재능' 쿠니모토, 중국 잔류하나→'재계약 협상 진행 중'
쿠니모토 타카히로가 중국 무대에 잔류할까.중국 '소후 닷컴'은 29일(한국시간) "2026시즌부터 슈퍼리그(1부리그)에 참가할 랴오닝 톄런이 외국인 선수 구성 조정에 돌입했다"라고...
PSG 이강인, 허벅지 부상 딛고 복귀 임박 "팀 훈련 명단 포함"
PSG 이강인, 허벅지 부상 딛고 복귀 임박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허벅지 부상을 딛고 복귀전을 준비한다.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0일(한국 시간) "PSG가 이번 주 화요일 훈련을 재개...
[EPL 프리뷰] 아스날 FC VS 애스턴 빌라 FC
[EPL 프리뷰] 아스날 FC VS 애스턴 빌라 FC
[아스날 FC의 유리 사건]1. 아스날 FC의 핵심 윙어 부카요 사카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근 6경기 중 첫 직접 골 관여를 달성했고, 이는 그의 공격이 긍...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안녕"…대문자 S라인 모노키니 컬렉션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배우 한그루가 여름 사진을 다시 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한그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 내 34살의 여름 그리고 2025”란 글과 함께 여름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9일 사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콘크리트 계단에 ...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플러스 사이즈 모델 장예나가 맥심 1월호를 통해 웨스턴 무드를 테마로 한 카우걸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이번 화보에서 장예나는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체형을 동시에 드러내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