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도전' 김신욱, 전북팬에 '유종의 미' 선물 도전
- 출처:OSEN|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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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도전에 나서는 김신욱이 ‘유종의 미‘라는 마지막 선물을 선사한다.
전북 현대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19 19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11승 5무 2패 승점 38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성남은 5승 6무 7패 승점 21점으로 8위를 지키고 있다.
전북과 성남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북은 경기당 1.88골을 기록중이고 성남은 0.88골이다. 성남의 경우 경기당 1골을 넣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점의 경우는 반대다. 전북은 경기당 0.77실점을 기록했고 성남은 1.11실점이다. 공격과 수비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미 성남에서 열렸던 1차전서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당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주전들을 빼고 경기에 임한 상태였다. 성남은 치열하게 수비를 펼쳤고 전북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마무리 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경기외적으로 관심을 모은다. 전북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의 고별전이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최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이적을 결정했다. 스승인 최강희 감독과 함께 하게됐다. 따라서 김신욱은 비자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상하이로 떠나야 한다. 그러나 이적 협상이 지난 5일 저녁 이뤄졌기 때문에 일단 성남전은 출전하고 떠난다.
196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올 시즌 8골로 페시치(서울, 9골)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다. 8골과 함께 3도움도 기록하고 있다. K리그 1 최고의 2선 공격진과 함께 김신욱은 강력한 파괴력을 선보이며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상태지만 김신욱은 최선을 다하고 떠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신욱은 지난 2016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지난해까지 그는 전북 최전방 공격수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ACL 우승을 따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K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또 올 시즌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1득점-3도움을 기록했던 김신욱은 벌써 8골이나 기록했다. 전북에서 영광의 시간을 보낸 김신욱은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구단도 고민끝에 그의 이적을 결정했다.
전북에서 많은 것을 이룬 김신욱은 홈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경기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책임감이 강한 김신욱 특성상 쉽게 넘어갈리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신욱은 치열한 수비축구를 펼칠 성남을 상대로 골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전북 홈 팬들과 마지막 만남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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