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이저 정상 도전' 김세영 "US여자오픈은 선망의 대상…우승하고파"
출처:뉴스1코리아|2019-05-31
인쇄

1R 3언더파 68타 공동 5위…선두와 3타차

 

김세영(26·미래에셋)이 US여자오픈은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732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김세영은 단독 선두 히가 마미코(일본·6언더파 65타)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김세영은 L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이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하지만 대회 첫 날 순조롭게 출발하며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영은 "메이저는 항상 우승하고 싶다. US여자오픈은 어렸을 때부터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준비를 열심히하고, 경기장에서 열심히 플레이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세영은 이날 12번홀까지는 단 1개의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라운드 후반 보기를 3개나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세영은 "백 나인에서 바람이 계속 불어 거리를 맞추기가 어려웠다. 안그래도 16번홀부터 18번홀은 난이도가 있는 홀이다. 거기에서 미스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영은 오늘 전반적으로 칩샷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칩샷에서 몇 개를 잃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그린 공략이 관건인 것 같다. 핀 포지션에 따라 공략할 수 있는 곳은 최대한 공략하고 피해야 하는 곳은 현명하게 가야 한다"며 "지킬 때는 지키고 공격할 때는 공격하는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아, 지독히 안풀리네" 황희찬, 무리한 드리블로 맨유전 선제실점 빌미 실책→부상 OUT, 우울한 2025년…
'울브스' 울버햄튼이 맨유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황소' 황희찬은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 치명적 실책을 범하며 활짝 웃지 못했다.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각) ...
'드디어 사우디와 결별 선언' 호날두 "유럽서 뛸 수도" 한마디에 유럽팀들 술렁... 스포르팅 팬들은 "낭만적 복귀"
'드디어 사우디와 결별 선언' 호날두
알 나스르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추후 유럽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더 많은 골을 넣기로 결심했다. 아시아든 유...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유리 사건]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현재 리그 순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은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급히 승점이 필요하...
미스맥심 지니, 속옷에 장갑만 착용한 '섹시 겨울 요정'…파격 수위도 상큼하게
미스맥심 지니, 속옷에 장갑만 착용한 '섹시 겨울 요정'…파격 수위도 상큼하게
미스맥심 지니가 맥심(MAXIM) 화보에서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다.지니는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결승전 최종 4인에 오르며 맥심 ...
‘뼈말라 아이콘’은 잊어라...아이유, 글래머 실루엣으로 이미지 대반전
‘뼈말라 아이콘’은 잊어라...아이유, 글래머 실루엣으로 이미지 대반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뼈말라’ 대명사로 불리던 이미지를 확 뒤집는 글래머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이유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
‘윤정수♥’원진서, 비키니가 몇 장이야..허니문서 군살 제로 몸매 자랑
‘윤정수♥’원진서, 비키니가 몇 장이야..허니문서 군살 제로 몸매 자랑
원진서가 발리 신혼여행 사진을 대방출 했다.30일 원진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돌아보니 모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했던…함께여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