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경기 맞아? KBO 역대 최단시간 경기와 최장시간 경기
- 출처:스포츠동아|2019-04-30
- 인쇄
KBO 역대 최단시간 경기는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9월 21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청보 핀토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당시 롯데는 임호균, 청보는 장명부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투수 모두 각각 96구와 105구의 투구수로 완투를 하며, 3-0 롯데의 승리로 1시간 33분 만에 경기가 끝났다.
2000년대 이후 최단시간 경기는 지난해 4월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 NC의 경기였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선발이었던 최원태는 92구 완투패를 당했고, NC는 정수민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결국 9회 강윤구와 이민호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NC가 1-0으로 2시간 15분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KBO 역대 최장시간 경기는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2009년 5월 21일, 장장 5시간 58분이 걸린 KIA와 LG의 경기다. 양 팀의 선발투수였던 로페즈와 바우어가 1회부터 각각 3점과 4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후 난타전의 양상을 보이며 13:10으로 8회까지 KIA가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9회 마무리로 나온 윤석민의 3실점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결국 양 팀은 12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고, 자정을 넘긴 22일 0시 25분에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 최신 이슈
- ‘182억’ 다저스가 생각없이 투자했을까, 김혜성 타격폼 수정에 믿음 있다…다만 시간이 문제일 뿐|2025-03-01
- "내 모든 걸 걸고 한국 갔는데…" 3년간 한글 공부할 정도로 진심이었던 투수, ML 재도전 자신했다|2025-03-01
- '아아악!' 분노 폭발 문동주 샤우팅 눈앞에서 본 이의리와 양상문 코치의 반응은?|2025-03-01
- '세상에 없던 포수가 온다.' 작년 26홈런 예비FA가 포수에 톱타자라니... "조금 힘들다. 그런데 재밌다"|2025-03-01
- 'KIA 상대 2이닝 완벽투' 치리노스, LG 1선발 고민 털어줄까|2025-02-28
- 축구
- 농구
- 기타
- "손흥민 주장 완장 빼앗기고 로테이션 선수로 전락"…SON 몰락 예고한 英 매체 "이제는 선발 아니다"
- 손흥민(토트넘)의 입지가 다음 시즌 줄어들 전망이다.영국 언론 '팀 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을 포함해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 선수들의 거취를 예상했다. 다...
- '무고사 결승골' 인천, '이기제-권완규 퇴장' 수원 상대 2-0 승리→개막 2연승 성공
-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힌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득점보다 퇴장 변수가 경기를 흔들었다.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
- ‘이승우 이른 교체→삿대질’ 전북 거스 포옛, “권창훈도 못지않게 기술 좋은 선수”
- 전북현대가 울산 HD와 현대가더비에서 패했다.전북은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서 보야니치에게 실점해 0-1로 졌다. 이로써 ...
1/6
- 로제·제니·지수에 이어…블핑 리사, 오늘(28일) 컴백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리사는 한국 시간 기준 2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
- 미나, 52세 안 믿기는 수영복 자태…남다른 건강미 대박
- 가수 미나가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미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나트랑에서 즐긴 가족여행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다양한 수영복을 입고 신 나게 물...
- ‘홍성흔 딸’ 홍화리, 벌써 이렇게 컸다고?
- ‘프로야구 레전드’ 홍성흔 딸 홍화리의 근황이 화제다.27일 홍성흔 아내 김정임은 SNS를 통해 “화리가 여행 가기 전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아했는지 너무 맛난 거 많아서 자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