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작년 홈런왕' 데이비스, OAK와 2년 3350만달러 연장계약
출처:마이데일리|2019-04-19
인쇄

 

2018년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크리스 데이비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와 데이비스가 2년 계약을 확정했다. 3350만달러 규모다. 데이비스는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오클랜드에 장기 체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연장선상에서 2021년까지 오클랜드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2013년 밀워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6년 오클랜드로 이적했고, 2018년 48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2016년과 2017년에도 42~43홈런을 때리며 장타력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에도 20경기서 10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지만, 최근 빠른 시일에 고액계약이 쉽지 않은 FA 시장 흐름을 따라 연장계약을 택했다.

데이비스는 "오클랜드는 내게 특별한 곳이다.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게 너무 좋고 팀원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 오클랜드에 머물고 싶은 사실을 결코 숨기지 않았다. 그것이 내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 팀은 미래가 밝다. 그 팀의 일원이 돼 전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빌리 빈 야구운영담당 부사장은 "크리스 데이비스는 야구장 안팎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특별한 인재다.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으며 가장 사랑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됐고, 오클랜드에 대한 그의 헌신은 흔들린 적이 없다. 그는 처음부터 바로 여기서 뛰고 싶고, 이기고 싶다는 걸 분명히 했다. 우리는 그가 계속 오클랜드에서 뛸 것이라는 사실에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제의 받은 日 미토마…사우디 ‘940억’ 공식 제안→브라이튼 거절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제의 받은 日 미토마…사우디 ‘940억’ 공식 제안→브라이튼 거절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일본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에게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제안을 보냈다.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
'폭발한 손흥민, 최초의 대기록 수립!'...전반 45분 뛰고 드리블 10회 성공→토트넘, 엘프스보리 제압 UEL 16강 직행
'폭발한 손흥민, 최초의 대기록 수립!'...전반 45분 뛰고 드리블 10회 성공→토트넘, 엘프스보리 제압 UEL 16강 직행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그야말로 훨훨 날았다.토트넘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우승 열망’ 김기동 감독, “FC서울 좋아졌다고? 아직 만족 못한다”
‘우승 열망’ 김기동 감독, “FC서울 좋아졌다고? 아직 만족 못한다”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은 김기동 감독이 FC서울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더 세밀해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02...
나나, 제니처럼 속옷만 입었다..지우다 만 가슴 '문신'
나나, 제니처럼 속옷만 입었다..지우다 만 가슴 '문신'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속옷 패션을 완성했다.나나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나의 화보촬영 현장이 담겨 ...
설하윤 비키니 대박…이 정도였어? 우월한 건강美
설하윤 비키니 대박…이 정도였어? 우월한 건강美
가수 설하윤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설하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래 인도네시아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천국에 온 듯”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자줏빛 비...
제니, 과감한 노출 드레스…공주님 같네
제니, 과감한 노출 드레스…공주님 같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제니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