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앤서니와 협상 중단 'PO도 힘든데 영입은 무슨'
출처:스타뉴스|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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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카멜로 앤서니(35)의 영입 작업을 중단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ESPN의 NBA 전문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5일(한국시간) "레이커스와 앤서니 측이 이적협상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멈췄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자 선수 영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앤서니 측도 플레이오프조차 나가기 힘든 레이커스로 이적하는 것에 의문을 표했다고 한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30승 33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위치했다. 팀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가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서부 8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5승 29패)와 레이커스의 격차는 4.5경기차다. 정규리그가 19경기 밖에 남지 않아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힘들어 보인다.

NBA 통계사이트 바스켓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1.3%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이보다 더 낮은 0.9%로 책정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레이커스의 일부 선수들은 패배의식에 빠져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벌써 포기했다"고 전했다.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앤서니는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지난여름 휴스턴 로켓츠로 이적했으나 10경기만 뛴 채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 됐고, 최근 방출됐다. 영입을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앤서니는 현재 뉴욕의 집 근처에서 개인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앤서니의 친한 친구 르브론이 있는 레이커스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으나 결국 발을 뺐다. 이에 앤서니가 올 시즌 NBA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앤서니는 올 시즌 정규리그 10경기에서 평균 득점 13.4점, 리바운드 5.4개, 어시스트 0.5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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