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수 보강 초점' 웨스트햄, '이적 시사' 지루 영입 고려
- 출처:STN스포츠|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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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올리비에 지루(33, 첼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부상과 막시 고메즈 영입에 의문을 품은 웨스트햄이 지루의 영입을 고려중이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공격수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셀타 비고에서 뛰고 있는 고메즈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협상에 진전이 없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르나우토비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 유력하다. 울버햄튼과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쓰라린 건 결과만이 아니었다. 아르나우토비치가 쓰러진 것. 경기 도중 발을 걷어차였고 통증을 호소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역시 "가벼운 부상이 아닐 것이다"고 한숨을 내쉰 바 있다.
이에 웨스트햄의 공격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도 여겨지고 있다. 타깃을 지루로 선회했다. 지루 역시 곤살로 이과인의 합류로 입지가 줄어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지루는 중국의 다롄 이팡의 제안을 받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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