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듀오와 디아즈’로 세대교체?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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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세대교체 틀을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2020년대를 새로운 재능들에게 맡기려 한다. 2000년대와 2010년대에 ‘갈락티코 1·2기’로 세계 최고 스타 수집 정책을 펼쳤다면, 미래엔 브라질과 스페인 출신 최고 재능들이 공격 축구의 새 축으로 자리 잡길 계획하고 있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 영입 플랜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호드리고(산투스 FC)·브라힘 디아즈(맨체스터 시티)에게 새 시대를 맡기려 준비한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 시대를 준비한다. 비니시우스는 이미 1군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만 16세에 프로 데뷔한 호드리고 영입도 확정이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 한 디아즈 영입도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목한 3인방은 모두 10대로 어린 유망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들처럼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 마르셀로 모두 10대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까닭이다.
한편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들에게 1,500억 가량을 사용했다고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고와 브라힘 디아즈 영입을 위해서 파리 생제르맹·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에서 이겨야 했다. 적절한 투자로 생각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이들이 3~4년 안에 세계 최고가 될 것으로 믿는다.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광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 한다. 잠재적으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잔루이지 돈나룸마(AC 밀란) 영입도 지켜보고 있다”라며 새 시대를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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