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7골’ 메시, 원클럽 최다 펠레의 '643골' 도전
- 출처:스포탈코리아|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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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설인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가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펠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6골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득점 공동 선두다. 1, 2, 5차전에서 UEFA가 선정한 이주의 선수 영예를 안으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UCL 무대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6골을 기록 중이다. 한 팀에서 가장 많이 상대 골망을 흔든 선수에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05골을 만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쳤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서 총 567골을 터트렸다. 독일과 뮌헨의 전설 게르트 뮐러(565골)를 넘었다. 올 1월에는 뮐러를 따돌리고 5대 리그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 선수 위용을 뽐냈다.
이제 메시의 목표는 펠레다. 펠레는 현역 시절 브라질 산토스에서 643골을 뽑아냈다. 격차는 76골이다. 현재 나이와 페이스를 볼 때 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역사는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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