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폭언 안 했다는 '컬링 대부'..녹취파일에는 '팀킴에 폭언'
출처:SBS |2018-11-10
인쇄



<앵커>

한국 여자 컬링팀 팀 킴 선수들이 총감독 역할을 했던 김경두 씨에게 폭언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씨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입수한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뭐가 사실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팀 킴의 막내, 김초희 선수는 지난달 김민정 전 감독과 포지션 변경 문제로 갈등을 빚자 김 감독의 아버지인 김경두 씨가 불같이 화를 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초희/평창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 (김경두) 교수님이 바로 ‘X발 지가 뭔데 왜 그런 말을 하느냐‘]

이후 김경두 씨가 새로 주장이 된 김영미를 부른 뒤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퍼부었다는 게 선수들의 증언입니다.

[김영미/평창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 초희가 ‘못 하겠다 얘기했다‘라고 하니까 ‘그러면 이때까지 지X한다고, 그 연봉을 받고 여기 있었냐. 개 뭐 같은 X‘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김경두 씨는 결코 선수들에게 폭언한 적이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SBS가 입수한 녹취 내용은 김영미 선수의 말과 일치합니다.

[김경두/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 (컬링을) 하겠다? 못하겠다? 이런 개 뭐 같은 X. 기자들 놈들이 사진 찍고 부르고 붕붕 띄우니까 서커스단 단원 된 것 같아? 너 그만큼 올릴 때 그딴 짓 하라고, 그거 보려고 올린 거 아니야. 태도가 도리가 그건 아니야, 무슨 이야기가 그리 많아. 이제 그만해, 그쳐.]

선수들을 김민정 감독의 아들 어린이집 행사에 동원한 것과 관련해, 김 감독의 남편인 장반석 전 혼성팀 감독은 강제 동원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선수들은 행사의 성격을 제대로 모른 채 따라갔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김영미/평창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 ‘무슨 행사인지 알려주세요‘라고 했는데 끝까지 말씀을 안 하셨거든요. 또 저 혼자 가기가 부담스러우니까 (선영이와 같이 가게 됐습니다.)]

김경두 씨 측이 낸 8장에 이르는 반박자료에 선수들을 향한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 축구
  • 야구
  • 농구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신년사 "팬과 성장하는 K리그 만들 것"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신년사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2026년 팬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리그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권오갑 총재는 1일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K리그는 팬의 변함없는 ...
카를루스, 심장 시술받고 회복 중 “심장마비, 아닙니다”
카를루스, 심장 시술받고 회복 중 “심장마비, 아닙니다”
절묘한 궤적의 ‘UFO 슛’으로 유명한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축구대표팀 출신 호베르투 카를루스(52)가 최근 심장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카를루스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
[EPL 프리뷰] 브렌트퍼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EPL 프리뷰] 브렌트퍼드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브렌트퍼드 FC의 유리한 사건]1. 브렌트퍼드 FC의 폼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번 홈 경기에서 강한 기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것입니다.2. 케빈 샤데가 지난 경기에...
맹승지, 새해부터 벗었네…아찔한 섹시美 사진 투척
맹승지, 새해부터 벗었네…아찔한 섹시美 사진 투척
개그우먼 맹승지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감탄을 자아내는 파격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맹승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 bye Happy new year"라는 글...
‘끈 비키니’ 김보라 맞아? 드레스 입으니 딴 사람...‘레드카펫 반전 무드’ 포착
‘끈 비키니’ 김보라 맞아? 드레스 입으니 딴 사람...‘레드카펫 반전 무드’ 포착
비키니 사진으로 ‘몸매 핫이슈’를 만든 배우 김보라가 레드카펫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보라가 31일 오후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
“싹둑 자른 머리, 비키니 찰떡” 효민, 신혼 9개월 시드니 근황
“싹둑 자른 머리, 비키니 찰떡” 효민, 신혼 9개월 시드니 근황
티아라 효민이 짧아진 머리와 비키니 차림으로 신혼의 여유를 전했다. 결혼 9개월 차에 접어든 효민은 시드니의 바다를 배경으로 “그 어느 해보다 소중했던” 한 해의 끝자락을 기록하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