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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스페인에 6골 차 대패 '충격'
출처:스포츠서울|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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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피언에 도전하던 크로아티아가 충격적 대패를 당했다.

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4조 첫 경기에서 0-6으로 졌다. 6골을 내주는 무기력한 수비와 한 골도 넣지 못한 무딘 공격으로 인해 망신을 당했다. 불과 2개월 전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뛰던 팀답지 않은 결과다.

스페인은 특유의 점유율의 축구를 크로아티아를 압박했다. 크로아티아는 점유율에서 31대69로 크게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특유의 섬세한 수비는 실종됐다. 전반 24분 사울 니게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9분 후에는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2분 후에는 로브레 칼리니치가 자책골까지 넣으며 전반을 0-3으로 뒤진 채 마감했다. 후반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작 4분 만에 호드리구 모레노에게 실점했고, 12분에는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5번째 골을 허용했다. 25분에는 이스코의 골을 막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모든 통계에서 스페인에 압도 당했다. 슛 횟수는 15대5였다. 크로아티아는 90분간 유효슛을 1회 기록했다. 스페인이 8회 코너킥을 시도하는 동안 크로아티아는 단 하나도 얻어내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 마테오 코바치치, 이반 페리시치, 시메 브르살리코 등 주요 선수들을 모두 선발 출전시키고도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수비가 순식간에 붕괴되면서 크로아티아 잘하는 역습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잡은 스페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부임 후 네이션스리그서 2연승을 달리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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